아프리카TV, '2021-2022 여자프로농구' 24일부터 생중계

김건호 2021. 10. 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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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3시즌 연속 '여자프로농구' 생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부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삼성생명'과 'KB'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3월27일까지 5개월간 정규리그를 치른다.

'2021-2022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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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3시즌 연속 ‘여자프로농구’ 생중계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4일부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삼성생명’과 ‘KB’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3월27일까지 5개월간 정규리그를 치른다. 이후 4월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올해 우승 팀을 가린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ContiNEW, WKBL’이라는 새로운 시즌 슬로건을 발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슬로건은 지난 시즌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여자프로농구가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시즌 ‘KB’와 ‘우리은행’의 양강 구도가 깨지며 ‘삼성생명’이 우승을 차지한 만큼, 우승컵을 향한 다툼은 여느 시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2022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른다. 국내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김한별, 박지수, 강이슬 등 국내 스타플레이어가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신인도 다수 발굴되며 리그의 재미를 더 하고 있다.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의 향상된 경기력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는 정보와 재미를 다 잡을 수 있는 전문가, 인기 BJ 등 다양한 BJ들이 개성 있는 농구 중계 활동을 하고 있다. BJ와 유저가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아프리카TV만의 중계 문화를 통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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