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73% 예산꿈빛학교 내년 3월 개교..도내 최대 '특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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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최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예산꿈빛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을 듣고 특수학교인만큼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2일 예산군 최초 신설 특수학교의 교명을 '예산꿈빛학교'로 변경·선정한 바 있다.
충남교육청은 2018년 성광온누리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천안늘해랑학교, 2021년 당진꿈나래학교에 이어 2022년 예산꿈빛학교가 개교하면 최근 5년 동안 4개의 특수학교를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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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최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예산꿈빛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을 듣고 특수학교인만큼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예산꿈빛학교는 옛 덕산중학교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2911㎡·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도내 특수학교 중 건축 규모가 가장 크다.
입학 대상은 예산군과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2세부터 5세까지 장애 영∙유아 및 초∙중∙고∙전공과 학생이다.
발달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지체 등의 중복 장애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종합 특수학교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실, 언어치료실, 감각통합훈련실, 시․청각장애지원실, 심리안정실 등의 다양한 지원실도 갖추게 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2일 예산군 최초 신설 특수학교의 교명을 ‘예산꿈빛학교’로 변경·선정한 바 있다.
충남교육청은 2018년 성광온누리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천안늘해랑학교, 2021년 당진꿈나래학교에 이어 2022년 예산꿈빛학교가 개교하면 최근 5년 동안 4개의 특수학교를 건립하게 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도내에는 모두 10개의 특수학교가 설립돼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지역 균형을 고려한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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