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테크니션 기술교류의 장 '2021 기술경진대회' 개최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전날 경기도 평택의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포드코리아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함과 동시에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과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국내서 세 번째 개최된 행사다.
포드코리아는 기술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포드코리아 소속 상위 5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이 중 9명의 테크니션들이 최종 결선에서 자신들의 자동차 수리 및 서비스 관련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은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이를 통한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 등 이론 및 실제적 응대와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드 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선인자동차의 신현수 테크니션에게 돌아갔다. 2위는 프리미어모터스 노승운 테크니션, 3위는 선인자동차 김종섭 테크니션이 이름을 올렸다. 포드코리아는 이들 최우수 세 명의 입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실력을 갖춘 서비스 인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3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명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각 서비스 센터에 상주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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