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11월 홈경기, 고양종합운동장서 개최

이석무 2021. 10.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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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1일 예정된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 이후 5개월 만이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와 홈 경기를 치른 뒤 16일 이라크와 원정 6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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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사진은 지난 6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차 예선 홈경기 모습.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1일 예정된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오후 8시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 이후 5개월 만이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와 홈 경기를 치른 뒤 16일 이라크와 원정 6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를 기록 중이다. 이란(승점 10)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어 11월 2연전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행이 훨씬 가까워질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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