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 ESG 주제로 '투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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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한국협회(회장 박천웅)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 동안 'ESG Integration: Search for a New Source of Alpha'라는 주제로 제7회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천웅 협회장은 "이번 제7차 Conference에서는 ESG라는 뜨거운 주제 안에서 가장 차갑고 냉철한 ESG 통합(Integr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글로벌 마켓과 한국시장에서 ESG가 투자프로세스에 어떻게 통합되어 왔고 또 향후 어떻게 진전될지를, 상향식과 하향식 관점에서 두루 점검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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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웅 협회장은 “이번 제7차 Conference에서는 ESG라는 뜨거운 주제 안에서 가장 차갑고 냉철한 ESG 통합(Integr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글로벌 마켓과 한국시장에서 ESG가 투자프로세스에 어떻게 통합되어 왔고 또 향후 어떻게 진전될지를, 상향식과 하향식 관점에서 두루 점검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리스타워스왓슨에서 투자 컨텐츠 글로벌 수장을 맡은 로저어윈의 첫번째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기조연설에서 로저어윈은 ‘지속가능성과 ESG-가치를 더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ESG의 관점에서 투자자들의 진화하는 투자자 환경을 조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SG 통합에 관해 거시적이고 정책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패널 세션1에는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및 ESG연구소 센터장, 진익 국회예산정책처 박사 등이 참석한다.
후반부는 서스테널리틱스에서 방법론 및 포트폴리오 글로벌 리서치 헤드를 맡고 있는 핸드릭 갈즈 박사의 기조연설2로 시작한다. 갈즈 박사는 ESG리스크 등급 모델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ESG 등급을 기업분석에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페널세션2에서는 ‘한국주식시장에서 ESG 투자로 알파(초과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ESG관련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펀드매니저와 리처치 애널리스트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센의 좌장은 정승혜 모닝스타코리아 상무가 맡고, 패널로는 박소영 이스트스프링자산 이사, 김서영 한화자산운용 팀장, 송종호 KTB자산운용 본부장, 최용환 NH-Amundi 자산운용 ESG리서치 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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