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제 27명 추가 감염..석달만에 평일 20명 대로 떨어져

이시우 기자 2021. 10.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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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 평일에 20명 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3개월 만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당진 11명, 천안 9명, 홍성·서산 각 2명, 아산·금산·계룡 각 1명으로 모두 27명이다.

충남에서는 휴일인 지난 10일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평일에 20명 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월22일 28명 이후 9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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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주 감소세..당진 중학생 집단감염 이어져
천안시 선별진료소© 뉴스1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21일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 평일에 20명 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3개월 만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당진 11명, 천안 9명, 홍성·서산 각 2명, 아산·금산·계룡 각 1명으로 모두 27명이다.

충남에서는 휴일인 지난 10일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평일에 20명 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월22일 28명 이후 91일 만이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던 천안과 아산의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일평균 확진자를 주단위로 살펴보면 4주 전 70.1명이던 일평균 확진자 수는 3주 전 50.3명→2주 전 40.7명→지난 주 38.6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날 확진자 대부분은 중학생 집단감염이 발생한 당진에 집중됐다.

당진에서는 24명이 집단감염된 중학교에서 6명이 연쇄감염되는 등 중학생 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당진에서는 최근 5일 동안 8개 중학교에서 50명이 확진됐다.

천안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자발적 검사한 3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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