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이정철 기자 2021. 10.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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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22일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6일부터 29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는 2020년 10월 이후 개최된 국내대회 및 국제대회 기록과 입상 성적을 기준으로 1차 리커브 선발전 참가 대상 선수 202명(남자102명, 여자100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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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22일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6일부터 29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는 2020년 10월 이후 개최된 국내대회 및 국제대회 기록과 입상 성적을 기준으로 1차 리커브 선발전 참가 대상 선수 202명(남자102명, 여자100명)을 공개했다. 이 중 남자 100명, 여자 96명이 1차 선발전에 참가해 태극마크를 달기위한 출발선에 선다.

2022년도 양궁대표팀은 내년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선발전 또한 기존 대표팀에 대한 별도의 혜택 없이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산(광주여대),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을 포함한 6명 모두가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 선상에서 승부를 벌인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LH), 구본찬(현대제철)과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도 대표팀 복귀를 정조준하며 선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전 첫날인 26일에는 기록경기를 통해서 남녀 각 64명을 선발하고, 그 후 3일간의 토너먼트와 리그전의 배점을 최종 합산하여 남녀 각 32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중 상위 남녀 각 8명은 12월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함께 펼쳐지는 컴파운드 대표 선발전에는 총 45명(남자26명, 여자19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 4명을 선발하여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2022년도 양궁국가대표 남녀 각 8명은 내년 3월에 펼쳐지는 2차,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후 2차례의 최종 평가전으로 최종 엔트리 남녀 각 3명을 확정짓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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