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여친 껴안았던 안젤리나 졸리, 韓 기자간담회 깜짝 등장

이은 기자 입력 2021. 10. 22. 10:52 수정 2021. 10.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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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마동석의 영화 '이터널스' 관련 한국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이터널스' 관련 화상 기자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마동석 옆에 다가와 갑자기 얼굴을 비췄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미국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을 당시 만난 마동석의 17살 연하 여자친구 방송인 예정화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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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사진=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마동석의 영화 '이터널스' 관련 한국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이터널스' 관련 화상 기자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마동석 옆에 다가와 갑자기 얼굴을 비췄다.

깜짝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과 친근하게 가벼운 포옹을 나누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에게 진행자는 "마동석과 함께 연기하는 건 어땠냐"고 물었고,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과의 시간이 꿈만 같았다. 마동석의 팬이었는데 그와 함께 여러 액션신을 찍는다고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이 기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 아시다시피 그는 (영화 속에서) 나의 보호자였고, 이제는 사랑하는 친구가 됐다"며 "나도 거기(한국)에 있고 싶다. 우리도 함께 조만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촬영할 때에는 코로나19 전이어서 '한국에 가서 팬 분들하고 인사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못 가게 돼 아쉬워 했었다. 그런데 한국 기자간담회를 한다니까 같이 응원해주러 온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

그는 또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너무 고맙다. 의리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9일 미국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을 당시 만난 마동석의 17살 연하 여자친구 방송인 예정화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당시 마동석은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 중이던 안젤리나 졸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는 여자친구 예정화를 직접 소개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환하게 웃으며 예정화와 포옹을 나눴고, 이 모습은 인터뷰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다.

마동석은 예정화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예정화는 2017년 전주 경기전 명물 매화 와룡매 훼손 논란 이후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이터널스'에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다. '이터널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3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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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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