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랜드마크 '머무는 다리' 개통식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1. 10.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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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지난 21일 탐진강 지류인 부동천을 가로지르는 물과학관 일원에서 '머무는 다리' 개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은 탐진강 종합 개발계획을 통해 탐진강을 장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코자 하는 첫 출발점으로 '머무는 다리'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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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休)과 힐링 만끽..생태공원 조성과 탐진강 웰니스 코스 개발
장흥군의 렌드마크 '머무는 다리'

전남 장흥군은 지난 21일 탐진강 지류인 부동천을 가로지르는 물과학관 일원에서 '머무는 다리' 개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은 탐진강 종합 개발계획을 통해 탐진강을 장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코자 하는 첫 출발점으로 '머무는 다리'으로 설정했다.

'머무는 다리'는 탐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향기 숲 공원의 싱그러움을 음미하면서 쉼(休)과 힐링을 만끽하자는 의미이다.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85억 원(국비 42억5000만원, 군비 42억5000만원)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물과학관~부산교, 연산교~수변도닐길 구간 생태탐방로를 설치하고, 물과학관 옆 주차장 부지에 생태테마공원을 연차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을 나눠 1~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1단계 사업(물과학관~연산교 구간 생태탐방로, 머무는다리 보도교 63m, 쉼터 등)을 완료했다. 현재 2단계 사업(연산교~수변도닐길 구간 생태탐방로)을 추진 중이다.

3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연산교~부산교 구간 생태탐방로와 생태테마공원(1만2149㎡)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 그리고 힐링이 가능한 '탐진강 웰니스(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탐진강이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다"며 "도심 속 탐진강 웰니스 코스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을 재충전하고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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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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