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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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2일 오전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42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울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윤동 회장과 회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50명 미만이 참석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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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전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제42회 세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울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수여, 후원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윤동 회장과 회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50명 미만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총 21명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울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기에 적합한 도구인 동시에 시각장애인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 상징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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