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가든인서울 강남 '가든 비스트로'..가든 비스트로 런치 스페셜 & 디너메뉴 개시

[스포츠경향]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가든 비스트로(Garden Bistro)’에서 런치 스페셜 및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단품 메뉴 한 가지를 주문하면 샐러드바와 디저트류, 음료 및 커피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가격은 점심 기준 1만원대에서 2만원대, 저녁 기준 2만원대에서 5만원대다.

10월에 이미 론칭해 인기를 끌고 있는 런치 스페셜의 단품 메뉴는 토마토 스파게티, 탈리아텔레 카르보나라, 서양식 쇠고기 덮밥, 서양식 해산물 덮밥, 쇠고기 스테이크와 볶음밥, 구운 삼겹살과 볶음밥, 치킨다리살 구이 등 총 7종이다. 1만8000원부터 2만4000원까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무제한 샐러드바와 디저트류, 커피 및 음료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가볍게 점심 미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가든 비스트로 디너 메뉴는 11월 1일부로 개시된다. 바닷가재 구이, 파리지안 스테이크, 돼지고기 바비큐 립, 서프앤 터프, 연어구이 등이 준비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8000원에서 5만3000원까지며, 점심과 동일하게 샐러드바와 디저트, 음료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제한 맥주, 스낵, 아이스크림, 스프 등이 추가로 제공되어 가성비와 분위기를 모두 추구하는 직장인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런치 스페셜과 디너 메뉴 모두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든 비스트로는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호텔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2층에 위치해 있지만 통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창 밖으로 보이는 우거진 나무의 풍성함을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도심의 화려한 불빛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특히 양재역에서 도보 100m 거리인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힐튼아너스 혜택이 적용되는 업장으로, 힐튼아너스 멤버라면 최대 2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멤버십에 신규로 가입만 해도 바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호텔은 지난 7월 15일에 강남 도심 한 복판에 그랜드 오픈한 신상 호텔이다. 강남 지역 인터내셔널 호텔 중 유일하게 루프톱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개관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오픈 후에도 멀리 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호캉스나 호텔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호텔은,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옥상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을 온수풀로 가동, 11월 말까지 연장운영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주말은 이전과 동일하게 아침부터 밤까지 7부제로 유아풀까지 운영하지만, 주중에는 오후 2시10분에 시작되는 4부부터 입장 가능하고 유아풀은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할 것.

이외에도, 전 세계 힐튼 호텔이 참여하고 있는 ‘힐튼 클린스테이(Hilton Clean Stay)’를 도입,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수칙을 적용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 호텔의 장점 중 하나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의 이홍기 총지배인은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은 강남, 판교지역의 비즈니스 고객을 넘어 가족, 연인등의 고객을 동시에 타겟하기 위해 비즈니스는 물론 레저 고객까지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답답함을 느낀 고객들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캉스 호텔로 평가받고 있어,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호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등을 통해 업데이트 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