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하반기 신규직원 21명 공개 채용

10월21일~11월4일 홈페이지 통해 입사지원서 접수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올 하반기 신규직원 21명을 공개 채용한다.

기품원에 따르면 이번 신규직원 채용 분야는 정규직 15명(연구직 13명·관리직 1명·기술직 1명)과 무기직 6명(연구직 1명·기술직 1명·운영직 4명)이며, 21일부터 기품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접수 마감은 내달 4일이다.

기품원은 군수품 품질보증과 미래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국방과학기술 기획을 수행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서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이다.

기품원은 "미래 국방 분야의 중점인 첨단·우주 무기체계 전력화를 대비해 관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신속획득시범사업이나 부품단종 등 무기체계 개발 속도와 개발 후 지속성 확보 등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기품원은 특히 "사회 형평성을 고려,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해당자 2명을 우대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공직적격성평가(PSAT) 필기전형, 글쓰기·토론, 구조화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기품원 홈페이지(www.dtaq.re.kr)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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