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라이프 한국 엠랩 센터, 제약⋅바이오 관련 대학생 대상으로 '가상 오픈하우스' 개최

5주년 기념 11월 4일 이공계 대학생 대상
취업 준비생 직무 현장 커리어 컨설팅

김용석/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제공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오는 11월 4일 한국 엠랩(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있는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가상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픈하우스는 가상의 실험실과 쇼케이스에서 머크의 제품 생산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공정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엠랩 센터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를 위한 실습 및 가상 교육으로 제조 과정을 평가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오픈하우스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 직무별 현장 커리어 컨설팅을 진행한다. 오픈하우스에 참여하려면 오는 31일까지 사이트(https://url.kr/sqhtz2)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석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2016년 설립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100여개가 넘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협업 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콜라보레이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 센터는 540회 이상 의약품 연구개발에 필요한 실질적 실험과 연간 자동화 필터 무결성 테스트(Automatic Filter Integrity Testing) 및 TTF 여과장치(Tangential Flow Filtration) 사용법 집중 트레이닝 코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