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구조체 원천기술로 세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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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성과발표회 및 수요기업(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은 메타구조체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
이학주 단장은 "연구단은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메타구조체를 설계하는 기술을 확보했다"며 "이 설계 기술을 통해 기존 8~12GHz 대역 내에서 개발되던 전자파 스텔스 기술을 2~18GHz 광대역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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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통해 새 메타구조체 설계기술 확보
이학주 단장 "세계 최초 스텔스분야 전문기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성과발표회 및 수요기업(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은 메타구조체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 메타구조체는 물질의 기하학적 구조, 크기, 방향, 배열 등을 설계하여 기존의 물질이나 소재가 가지지 못하는 독특한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물체다.
연구단은 원천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5개로 분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SCI 논문 745건, 국내특허출원 322건, 국외특허출원 132건, 국제표준 3건 등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학주 단장은 "연구단은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메타구조체를 설계하는 기술을 확보했다"며 "이 설계 기술을 통해 기존 8~12GHz 대역 내에서 개발되던 전자파 스텔스 기술을 2~18GHz 광대역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단은 이 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초 스텔스 분야 전문기업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창윤 과기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프론티어사업으로 확보한 메타 구조체 원천기술이 실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성숙되었음을 소개하고, 세계 일류의 원천기술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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