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할인 통했다".. KB손해보험, 車보험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

전민준 기자 2021. 10.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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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할인 전략이 크게 성공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한 비대면 보험 가입 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보험 가입 절차가 한 층 더 쉽고 간편해졌고 다양한 할인에 따른 고객 혜택이 증가하며 가입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엔 ▲마일리지할인특약 ▲블랙박스장착할인특약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 ▲걸음수할인특약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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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이 가입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사진은 KB손보 강남 사옥./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할인 전략이 크게 성공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올 9월 누적 가입자 수는 10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온라인 또는 앱을 통한 비대면 보험 가입 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보험 가입 절차가 한 층 더 쉽고 간편해졌고 다양한 할인에 따른 고객 혜택이 증가하며 가입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엔 ▲마일리지할인특약 ▲블랙박스장착할인특약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 ▲걸음수할인특약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할인 특약을 순위별로 보면 올해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위는 바로 ‘마일리지할인특약’이다. 개인용 계약고객 중78.5%의 고객이 가입했다. 

‘마일리지할인특약’은 연간 환산 운행거리 1만5000㎞이하 운행 시 운행거리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최근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차량 운행거리가 줄어든 만큼 더 많은 보험료 할인 혜택 받을 수 있게 돼 고객들의 관심이 한 층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블랙박스장착할인특약’을 많은 고객들이 가입하고 있다. 블랙박스는 기본적으로 차량에 장착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추가적인 할인을 받기 위한 용도에 적합하다.

‘블랙박스장착할인특약’은 3년 미만 신차에3.4%의 할인을 제공하고 3년 이상 12년 미만의 차량에는 2%의 할인을 제공한다.

블랙박스 외 추가로 차량 출고 시 전방충돌방지장치, 차선이탈경고장치와 같은 첨단안전장치가 설치 돼 있는 차량이라면 최대 6%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세 번째로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할인 특약은‘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이다.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은 내비게이션 앱인 ‘티맵’을 통해 최소 1000㎞이상을 주행해 산정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 11.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약이다.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미만인 경우에도 매500㎞를 더 주행하면 점수가 갱신되고 갱신된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가입 이후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과 유사한 기능의 ‘커넥티드카안전운전할인특약’(두 특약 동시가입은 불가)도 차량 자체에 장착된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안전 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기본적으로 자사 오프라인 대비 평균 17.3%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년 연속 무사고인 경우 최대13%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비대면 환경이 일상에 깊이 스며든 요즘, 다이렉트 보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한 가입과 계약 관리가 가능하여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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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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