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사는 빌라 침입하려다 도주한 30대 男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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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통해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A씨(30)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범행 장소 가까이에 다시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잠복 끝에 20일 같은 복장으로 걸어가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피해자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며 "조사를 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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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장소 인근 다시 지나가다 4일 만에 검거
[파이낸셜뉴스] 창문을 통해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2일 A씨(30)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45분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빌라의 창문을 열고 들어가려다가 방 안에 있던 피해자에게 발각돼 도주했다.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범행 장소 가까이에 다시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 경찰은 잠복 끝에 20일 같은 복장으로 걸어가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피해자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며 “조사를 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건물 주변 CCTV와 출입문 시설을 보강했다. 또 피해자 신변 보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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