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국가대표 출신 '37세' 곽주영 현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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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곽주영(37·183㎝)이 은퇴 2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던 곽주영이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한 곽주영은 금호생명, KB 등을 거쳐 2012-2013시즌부터 7시즌을 신한은행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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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곽주영(37·183㎝)이 은퇴 2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던 곽주영이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한 곽주영은 금호생명, KB 등을 거쳐 2012-2013시즌부터 7시즌을 신한은행에서 뛰었다.
정규리그 통산 517경기에 나와 평균 6.6점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한엄지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하고, 팀 리빌딩을 지속하는데 베테랑 곽주영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고 복귀를 요청했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곽주영은 은퇴 후 실업팀인 사천시청 소속으로 꾸준히 운동해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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