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맥스트, 메타버스 ETF 상장 수혜 기대감에 14%↑

맥스트가 메타버스 ETF(상장지수펀드) 상장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 28분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14.07%) 상승한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메타버스 ETF를 비롯해 KB자산운용의 KBSTAR iSelect메타버스 ETF,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ETF,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MZ ETF 등 메타버스 ETF가 출시되면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주요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맥스트, 알체라, 자이언트스텝, 덱스터 등이 꼽히며 해당 기업들은 메타버스 관련 ETF가 상장되면서 유입된 수급으로 인해 수혜를 받고 있다"면서 "연초 로블록스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급등 양상을 보였던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7~8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조정을 받은 상황에서 지난 13일 메타버스 ETF들의 상장이 반등의 기반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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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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