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2부작 스핀오프 티저 공개..압도적 스케일과 첨예한 심리전

김소연 2021. 10. 2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가 공개된다.

22일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 연출 위득규)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액션 씬과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전도 엿볼 수 있어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의 안방극장 입성이 더욱 기다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가 공개된다.

22일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 연출 위득규)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하선(서수연 역), 정문성(장천우 역), 그리고 장영남(도진숙 역)을 중심으로 ‘검은 태양’과는 또 다른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본편으로부터 4년 전 위험한 사건에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서사를 다룬다. 국정원 요원 서수연(박하선 분)과 블랙요원 장천우(정문성 분), ‘철의 여인’ 도진숙(장영남 분)의 과거가 공개돼 본편 시점과는 또 다른 인물들의 색다른 면모로 시선을 장악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수연과 장천우가 동료로 처음 만나 믿음과 불신의 상반된 감정을 오고가며 의미심장한 공조를 펼쳐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화려한 액션 씬과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전도 엿볼 수 있어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의 안방극장 입성이 더욱 기다려진다.

특히 “서수연 요원, 왜 날 도와줍니까?”라며 질문을 건네는 장천우와 “날 믿으라고 했잖아!”라고 원망을 드러내는 서수연의 상반된 태도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며 냉소하는 도진숙의 말까지 더해져, 이들이 맞닥뜨린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과 숱한 명장면들을 남기며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등장인물들의 서사로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완성할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검은 태양’이 종영한 바로 다음 주인 10월 29일, 30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