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확대

김재광 2021. 10. 22.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차료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22일 점포임차료 지원 대상 12개 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창업소상공인을 지원하려고 임차료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점포임차료 지원사업은 여성 청년 창업가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보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2곳 선발, 매월 임차료 50만원씩 2년간 지원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오른쪽 두번째)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2021.10.22.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차료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22일 점포임차료 지원 대상 12개 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한 29개 업소 중 1차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12곳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업소는 월세 기준 매월 50만 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임차료를 받는다.

군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창업소상공인을 지원하려고 임차료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000만 원, 올해 7100만 원, 2022년 1억4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상공인 자립기반을 넓힌다.

소상공인 점포환경 사업도 개선한다. 군은 사전 컨설팅 결과를 사업에 반영할 수 있게 컨설팅 이수자를 우선 선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점포임차료 지원사업은 여성 청년 창업가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보완한다.

지원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이자 차액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소상공인 성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