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만드는 제주개발공사, '먹는 물 수질 검사 기관' 선정

홍다영 기자 2021. 10.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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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먹는 물 수질 검사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의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먹는 물은 지정된 검사 기관에서 수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연구개발(R&D) 혁신 센터를 만들고 수질 검사 전담 부서에 '물 환경 연구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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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먹는 물 수질 검사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의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먹는 물은 지정된 검사 기관에서 수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연구개발(R&D) 혁신 센터를 만들고 수질 검사 전담 부서에 ‘물 환경 연구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원들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국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국제 공인 시험 기관(ISO17025) 지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 브랜드가 품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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