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분양 공급

[서울경제] 수인분당선 월곶역 역세권에서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기존 원룸형 단일 구조가 아닌 2~3개의 방과 아파트 만의 전유물이던 드레스룸을 가지고 있어, 아파트 못지 않은 실내공간을 갖춘 8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지하1층~지상28층 1개동, 총 171세대로 조성된다. 기존 복도식 중정식 구조에서 탈피한 계단식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며 10층 높이부터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서서 오션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여건으로는 600M내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가 위치하고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의 캠핑장과 갯골생태공원, 관광 및 친항구시설로 개발예정인 국가어항 월곶포구를 비롯해 소래습지생태공원도 차량 5분 거리에 구축되어 있어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와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배곧 서울대병원(예정)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2021년 4월 26일 착공 시작을 하여 환승역 역세권을 가진 월곶-판교선이 2026년 개통예정이다. 때문에 서울 왕십리, 인천 남동공단을 비롯해 시흥 시화공단, 오이도, 수원 용인 등 편리한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월곶-판교선 착공시 업무 단지가 밀집한 판교, 강남까지 약 30~40분대로 도착할 예정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분양관계자는 “주변으로 배곧신도시, 남동?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월판선 개통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역, 광명역, 안양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흡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아파텔은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기 때문에 아파트와는 다르게 다주택을 소유하더라도 취득세가 낮고 당첨 되더라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아파텔’은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