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톡톡 튀는 상권회복 행사 눈길

장인수 기자 2021. 10.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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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월7일까지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 행사를 연다.

충북도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서 진행한다.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영동전통시장, 영동중앙시장 등이 주관해 군민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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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곳곳서 재미와 활력 이벤트
깃발 달린 상점서 10~30% 할인 판매 진행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 행사 포스터. ©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월7일까지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 행사를 연다.

충북도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을 위해서 진행한다.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영동전통시장, 영동중앙시장 등이 주관해 군민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군내 주요 관광지, 포토존 인증샷 촬영을 통한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진행자가 지역 관공서, 점포를 돌며 홍보와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미션맨이 간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미션맨의 깜짝 방문은 푸짐한 선물과 웃음을 준다.

깃발 달린 상점(80곳)에서 10~30% 할인하는 '깃발찾기', '해시태그 이벤트' 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들 돕는 착한 소비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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