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연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

김도희 2021. 10.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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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완화된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등 각종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고속도로IC 출구 등에서 경찰 150여명과 순찰차 43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연말까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상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매월 두 차례 이상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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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현장.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완화된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등 각종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고속도로IC 출구 등에서 경찰 150여명과 순찰차 43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이 모일 수 있는 등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은 연말까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상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매월 두 차례 이상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다”며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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