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2일부터 홈 3연전 '팬 감사 시리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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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2일부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구단은 정규리그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3연전 기간을 '팬 감사 시리즈'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그는 지난 7월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당시 정규리그가 중단되면서 미뤄져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진행한다.
한편 이번 시리즈 기간 구장을 찾아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 당 선착순 1000명, 총 3000명)에게는 팬 사랑 모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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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2일부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치른다. 구단은 정규리그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3연전 기간을 '팬 감사 시리즈'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시즌 막판까지 선수단을 향해 열정적으로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홈 경기를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 기간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퀴즈 이벤트 '갈매기 게임'이 개최된다. 각 라운드 마다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구단 아이싱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팬 감사 시리즈 의미를 더할 시구 및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3연전 첫 경기인 22일에는 올 시즌 (17일 산정 기준) 사직구장을 가장 많이 방문한 '출석왕 팬'이 시구와 시타에 참여한다.
23일에는 걸그룹 'ELRIS'(엘리스) 멤버인 이제이 씨가 시구 행사에 참석한다. 이 씨는 "롯데의 열렬한 팬"이라며 "시구를 할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3연전 마지막 날인 24일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온라인 사생대회' 은상 수상자 이태림 씨가 시구를 맡았다. 그는 지난 7월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당시 정규리그가 중단되면서 미뤄져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진행한다.
한편 이번 시리즈 기간 구장을 찾아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 당 선착순 1000명, 총 3000명)에게는 팬 사랑 모자를 증정한다.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는 메인 게이트 별도 부스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경기 별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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