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청주 아이유' 홍아란, 편파중계 해설 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농구 KB스타즈의 스타플레이어였던 홍아란은 자신이 몸 담았던 팀의 편파중계 해설을 맡게 됐다.
KB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편파 중계 컨텐츠를 진행해왔는데 올 시즌에는 과거 '청주 아이유'로 불리며 큰 활약을 했던 전 농구선수 홍아란이 합류한다.
홍아란은 12-13시즌부터 은퇴를 선언한 16-17시즌까지 KB 스타즈에서 포인트 가드로 뛰었다.
이번 21-22시즌에는 청주 KB스타즈의 원정경기 편파중계 해설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필라테스 강사, 유튜버로 제 2의 삶
21-22시즌 KB스타즈 원정경기 편파중계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여자농구 KB스타즈의 스타플레이어였던 홍아란은 자신이 몸 담았던 팀의 편파중계 해설을 맡게 됐다.
KB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편파 중계 컨텐츠를 진행해왔는데 올 시즌에는 과거 '청주 아이유'로 불리며 큰 활약을 했던 전 농구선수 홍아란이 합류한다.
홍아란은 12-13시즌부터 은퇴를 선언한 16-17시즌까지 KB 스타즈에서 포인트 가드로 뛰었다. 13-14시즌부터 주전자리를 꿰찬 그는 2014년 세계선수권, 2015년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14-15시즌 경기당 10.54득점, 2.5리바운드, 2.8어시스트, 0.17블락으로 리그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올해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다. 이번 21-22시즌에는 청주 KB스타즈의 원정경기 편파중계 해설자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홍아란의 첫 해설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1시 45분에 예정된 KB와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다. 홍아란은 김영현 농구 전문 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홈 경기 편파해설은 개그맨 정범균과 김영현 기자가 진행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