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신' 레베카 라셈, 홈 팬들 앞에서 펄펄날며 지난 경기 아쉬움 털었다[화성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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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V리그 여자부 흥행을 이끌 '배구 여신' IBK기업은행 레베카 라셈이 홈 관중들 앞에서 29득점 공격 성공률 44.26%를 기록하며 데뷔전 부진했던 모습을 완벽히 털어냈다.
지난 17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출전해 V리그 데뷔전을 치른 라셈은 기대와 달리 부진했다.
지난 경기 부진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화끈한 공격 배구를 펼치며 V리그 흥행 카드로 떠 올랐다.
이제 막 V리그 두 경기를 치른 레베카 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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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흥행을 이끌 '배구 여신' IBK기업은행 레베카 라셈이 홈 관중들 앞에서 29득점 공격 성공률 44.26%를 기록하며 데뷔전 부진했던 모습을 완벽히 털어냈다.
2021-20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린 21일 화성실내체육관.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의 눈빛은 경기 전부터 매서웠다.
지난 17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출전해 V리그 데뷔전을 치른 라셈은 기대와 달리 부진했다. 16득점 공격 성공률 27.45%.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라셈의 부진은 팀 패배로 연결됐다.
개막전부터 눈부신 미모와 한국계 3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레베카 라셈. 홈 개막전을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IBK기업은행 홈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경기 부진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화끈한 공격 배구를 펼치며 V리그 흥행 카드로 떠 올랐다.
비록 팀이 세트스코어 3대1(22-25, 25-17, 25-23, 25-18)로 패하며 시즌 첫 승에는 실패했지만, 라셈이 보여준 화끈한 스파이크와 득점 후 다양한 리액션으로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은 배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눈부신 미모와 실력까지 갖춘 라셈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자신보다 10살 많은 팀 내 최고참 김수지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장난도 치고, 훈련할 때는 언니 김희진 옆에 딱 붙어 뭐라도 더 배우려고 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이제 막 V리그 두 경기를 치른 레베카 라셈. 득점 후 어린아이처럼 폴짝폴짝 뛰며 좋아하는 그녀의 표정에서 배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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