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글로벌 침해사고 동향 공유.."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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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APISC(Asia-Pacific Information Security Center) 침해사고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PISC 침해사고 대응 교육은 지난 2005년부터 아태지역 등의 국가대표 침해사고 대응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침해사고 대응 실무교육으로, 올해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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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C 침해사고 대응 교육은 지난 2005년부터 아태지역 등의 국가대표 침해사고 대응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침해사고 대응 실무교육으로, 올해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등 각지에서 총 27개국 30개 침해사고대응팀(CERT)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별 정보보호 체계현황 및 침해사고 대응 최신사례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법적·기술적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주어진 환경(국가,법률 등)에 따른 CERT 구축과 운영을 위한 방법 △최근의 기술 동향 △토론과 실습 등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또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KISA), KrCERT/CC(이동근 침해대응단장) △미국(DHS), CISA(Cindy I. Munoz) △브라질, Team Cymru(Jacomo Piccolini) alc △폴란드(NASK), CERT.PL(Pawel Pawlinski) 총 4개국의 사이버 위협 동향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웨비나가 진행됐다.
이원태 KISA 원장은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필수”라며 “KISA는 글로벌 유관기관과 협력을 유지하며 우리원의 역량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견고한 사이버 대응 공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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