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 산정 제외된 기숙사형 오피스텔, '청라 IHP 이지움' 분양
계성건설은 청라IHP GC2-2-1블록부터 GC2-2-4블록까지 총 4개 블록(서구 청라동)에 걸쳐 공급하는 ‘청라 IHP 이지움’이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절세효과와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유망단지로 꼽힌다고 밝혔다.
주택수 포함 여부에 따라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등 세금 부담 차이가 달라진다.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르면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청라 IHP 이지움은 IHP 최초 기숙사형 오피스텔로 산단 내 유일한 지원시설 용지에 들어서며 GC2-2-2블록과 GC2-2-4블록에 총 304실이 먼저 분양된다. GC2-2-2블록은 전용면적 21~38㎡ 7개 타입 152실로, GC2-2-4블록은 전용면적 21~39㎡ 10개 타입 152실 등 원룸형과 1.5룸형 총 304실이 공급된다. 이번 분양분 총 304실 중 280실인 92%가 1인 가구 수요에 맞춘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100%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3면 코너상가의 강점과 지구 내 유일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복합상품이여서 상업용지의 희소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수요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오는 2025년 준공 및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시티타워(2023), 스타필드 청라(2024), 하나금융단지(2023),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굵직한 개발 호재도 줄지어 있다.
사업지인 청라IHP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현대무벡스, 세아전자, AIT 등 대기업 및 강소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지난달에는 냉·난방공조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유치했다. 부지면적 4,513.9㎡, 시설공사 대상면적은 3,487㎡ 내외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에서도 청라IHP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설립을 위해 착공이 진행중이다. 부지매입 규모는 약 10만304㎡이고, 부지에 들어설 이 공장엔 총 9,20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10월 착공을 시작해 준공 시 약 7,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라 IHP 이지움’은 IHP 내 임대수요 2만7,000여 명을 비롯해 북항 배후단지, 에너지화학단지, 서구 원창?가좌산업단지 등 3개 권역 제조업 약 3,200여개 기업체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일대 기숙사형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 IHP 이지움’ 사업지 전면도로는 북항 배후단지 및 에너지화학단지·원창·가좌 등 근무지와 주거지를 잇는 최단 관통 도로로 주변 업무시설과 인천 2호선 중앙시장 역 및 구도심 중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홈씨씨, 롯데마트, CGV 등 청라 도심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청라IHP지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보고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으로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 중인 인천을 방문해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수소 선도국가 비전이 제시되었다.
인천 청라IHP지구 특화단지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수소차 산 모델에 장착되는 차세대 연료전지 연 10만기 생산이 가능한 공장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연구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1,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청라 IHP 이지움’이 들어서는 GC2-2블록 일대는 IHP 산단 내 항아리 상권으로 생활 중심축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공급이 불가한 북항 배후단지를 가장 근거리에서 생활 지원할 수 있는 입지이자 구도심의 노후한 환경, 열악한 원창동 구도심의 다세대 원룸을 대체할 상권으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청라IHP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117만531㎡ 부지에 사업비 3,91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첨단 부품, 소재 관련 R&D 중심의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오는 2023년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북항배후단지는 현재 350여개의 철재, 목재, 물류, LED제조 등 기업이 운영 중이며, 대중국, 동남아와 수도권을 결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 물류 거점으로 꼽히며, 최근 북측 3차 공급분 2개 부지(30,621㎡)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이 완료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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