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부글부글. 그러나 그리스는 환호. 쌍둥이 데뷔 좋았냐 질문에 1%만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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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PAOK 테살로니키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SNS 게시물은 쌍둥이 사진으로 도배돼 있고,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둘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 등을 계속 업로드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에 대한 얘기가 그리스에도 알려졌지만 게의치 않는 분위기다.
쌍둥이 자매의 데뷔가 좋았냐는 질문에 YES가 20%였고, NO는 1%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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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그리스의 PAOK 테살로니키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SNS 게시물은 쌍둥이 사진으로 도배돼 있고,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둘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 등을 계속 업로드하고 있다.
국내에선 학교 폭력 논란으로 쌍둥이 자매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둘이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그리스로 떠난 것에 대한 분노가 여전하다.
하지만 그리스 현지 분위기는 좋다. 쌍둥이 자매가 온 이후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그만큼 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 쌍둥이 자매에 대한 얘기가 그리스에도 알려졌지만 게의치 않는 분위기다. 오히려 반긴다.
PAOK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2일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의 데뷔가 좋았냐는 질문에 YES가 20%였고, NO는 1% 뿐이었다. 나머지 79%는 Super였다.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다.
이다영은 20일 올림포스전에 세터로 데뷔해 전 국가대표 세터의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면서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에 실전 경기를 뛰었음에도 안정적인 볼배급을 하면서 평점 7.1점을 받아 팀내 최고 높은 평점을 받았다.
역시 국가대표였던 레프트 이재영도 데뷔한다면 둘을 이용한 PAOK의 마케팅은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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