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우주력 강화'..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 개최

장용석 기자 2021. 10. 22.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가 '국방 우주력 강화와 공군 우주력의 도약적 발전'을 주제로 22일 개최됐다.

공군에 따르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 개최(19~23일)에 맞춰 이날 전시회장인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 "우리 공군은 하늘을 넘어 우주를 지키는 강한 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우주전력과 우주조직 발전, 우주전문인력 확보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인호 공군총장 "미래 '우주공군' 도약 위해 최선"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2021.10.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제8회 '공군 발전 세미나'가 '국방 우주력 강화와 공군 우주력의 도약적 발전'을 주제로 22일 개최됐다.

공군에 따르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 개최(19~23일)에 맞춰 이날 전시회장인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 "우리 공군은 하늘을 넘어 우주를 지키는 강한 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0년대부터 우주전력과 우주조직 발전, 우주전문인력 확보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우리 공군은 지난 8월 미국 우주군과 우주정책협의체 운영 약정서를 체결, 우주정책·우주정보공유·인적교류·기술협력 분야 등 우주관련 군사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공군이 국가·국방우주력 강화에 기여하고 미래에 '우주공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선 Δ국가 우주개발계획(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획정책본부장)과 Δ미래 우주작전수행개념 발전을 위한 고려사항(조홍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박사) Δ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역할·노력(황영민 공군본부 우주센터 중령)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도 Δ한국군 우주조직 설계·발전방향(오혜 KIDA 박사) Δ공군 우주력 발전을 위한 공군 조직·정원구조 현황 및 발전방향(김헌중 공군 대령)이 각각 발표됐다.

또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엔 이동규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 박사와 김규홍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노명화 국방대 국방관리학과 교수, 전성진 KIDA 인력정책연구실장이 각각 토론자로 참여해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공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공군이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