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1일 5명 코로나 확진..사흘 연속 한 자릿수

최일 기자 2021. 10.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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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명 추가되며, 21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3명에 이어 22일 0시까지 2명(대전 7450~745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21일 확진자는 5명으로 전날(8명)보다 3명 줄며,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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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3명↓..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8.4명 발생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명 추가되며, 21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3명에 이어 22일 0시까지 2명(대전 7450~745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21일 확진자는 5명으로 전날(8명)보다 3명 줄며,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은 거주지별로 Δ유성구·동구 각 2명 Δ중구 1명, 연령별로 Δ20대 2명 Δ10대·30대·40대 각 1명 등이다.

감염경로별로는 19일 확진된 서구 30대(7437번)과 접촉한 유성구 20대 2명이 감염돼 7437번으로 인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7437번은 유성구 모 교회의 전도사로 조사됐고, 확진자들은 동료 전도사, 교인, 가족 등으로 교회 내 밀접접촉자 60명, 단순접촉자 18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또 경북 확진자의 친구인 중구 10대, 경기 광명 확진자의 n차 감염자인 동구 30대 등이 감염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59명(15일 9명→16일 8명→17일 5명→18일 15명→19일 9명→20일 8명→21일 5명), 일평균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접종률은 21일 오후 7시 현재 전체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 77.4%(112만 5907명), 2차 접종 66.2%(96만 3108명)로 집계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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