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4일 온라인 콘서트..첨단 기술로 생동감 높인다

김석 2021. 10.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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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약 1년 만에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습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국내의 한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치는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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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약 1년 만에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습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국내의 한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치는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입니다.

빅히트뮤직은 "이 공연은 관객과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며 "대규모 공연장에 어울리면서도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보여 주고 싶은 곡을 엄선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열심히 콘서트 연습 중"이라며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을 넣었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명과 동명의 방탄소년단의 노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빅히트뮤직은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따라 무대 세트 전환이 이뤄져 볼거리도 풍성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크기의 LED 화면을 준비하는 등 무대 장치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LED 화면 속 효과를 온라인 송출 화면에서도 구현하는 신기술 '비주얼 이펙트 뷰'(Visual Effect View·VEV)를 도입해 생동감을 높일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빅히트뮤직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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