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11월12일까지 모집

해외진출 연계, 금융·마케팅·판로개척 등 우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부터 11월12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접수는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수출지원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올해 12월까지 평가를 마치고 지정 절차를 완료하면 내년 1월부터 2년간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우대 지원한다.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하고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의 여신·보증조건 우대,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우대 등 20개 기관으로부터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은 21개사를 지정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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