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컴백' 정동원, 첫 번째 정규앨범 타임테이블

고승아 기자 2021. 10.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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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컴백하는 가수 정동원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임테이블을 선보였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정규 앨범은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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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11월17일 컴백하는 가수 정동원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임테이블을 선보였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오는 24일 스포일러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미지 티저, 무빙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시리즈로 예정된 '정동원의 디데이'를 통해 정동원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정동원은 오는 11월 중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정규 앨범은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발매한 '내 마음속 최고'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정동원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은 2019년 '효도합시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미스터트롯'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정동원은 최종 5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방송과 공연 경험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한편 정동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에 출연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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