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몽골 사막화 방지..UNCCD 사무총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공모전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약 20여 년간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유한킴벌리숲을 가꾸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몽골 사막화 방지에 작은 기여를 해 보람을 느낀다"며 "기후변화 경각심이 커지면서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숲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한킴벌리는 '사막화방지 우수 동영상' 공모전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약 20여 년간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유한킴벌리숲을 가꾸는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유한킴벌리숲이 위치한 토진나르스 지역은 '끝없는 소나무 숲'이라는 뜻을 가질 정도로 소나무가 울창했으나, 1990년대 두 번의 큰 불로 황폐화돼 사막화가 가속화됐다. 유한킴벌리와 시민단체 동북아산림포럼은 2003년부터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3250㏊에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숲으로 복구했다.
몽골 유한킴벌리숲에 생태타워를 설치, 사막화 방지와 숲 복원의 장관을 느낄 수 있다. 현지에서는 생태관광 코스로 명성을 얻었다. 나무심기와 숲 복원 모범사례를 배우는 학습 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몽골 사막화 방지에 작은 기여를 해 보람을 느낀다"며 "기후변화 경각심이 커지면서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숲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
- '윤은혜 동생' 윤지유, 오늘 결혼한다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해"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족, 커플 누드 찍고파"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母 다리 괴사·오빠 노숙"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