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침구 사면 이브자리가 차렵이불 기부

김병근 2021. 10.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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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이브천사' 기부 캠페인을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대리점에서 침구 구매 후 캠페인에 동의한 소비자 수만큼 이브자리가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브자리는 앞서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침구를 기부했다.

이브자리는 이달 31일까지 구스 할인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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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이브천사' 기부 캠페인을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대리점에서 침구 구매 후 캠페인에 동의한 소비자 수만큼 이브자리가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 물품은 캠페인 종료 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및 사회봉사 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이브자리는 앞서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침구를 기부했다. 데뷔 13주년을 맞은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침구 300채를 전달했다. 

이브자리는 이달 31일까지 구스 할인 행사도 한다. 행사 기간 전국 400여 대리점에서 100%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한 프리미엄 이불 속통을 특별 체험가로 예약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스노우 구스(사진)와 테이트 구스를 포함한 4종으로 가격은 싱글 사이즈 기준 28만5000원부터다. 

헝가리산 구스는 차가운 바다 바람이 부는 지역에서 채집돼 보온성과 복원력이 좋다는 평가다. 이브자리 구스 침구는 털빠짐 방지를 위해 조밀하게 직조하는 다운프루프 기법으로 제조한다. 겉면은 99.9% 항균 및 소취 효과의 폴리진 가공 처리를 적용한 원단을 사용했다. 

스노우 구스는 구스 솜털을 80% 이상 함유한 침구다. 자연섬유인 모달과 초극세사를 혼방한 겉감을 사용해 구스 본연 기능을 잘 살려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이트 구스는 구스 솜털 비율이 70%이며 커버는 초극세사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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