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2021 전자전서 차세대 선도기술 전시

심영석 기자 2021. 10.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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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에 참가, 인공지능, 통신·미디어,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신기술을 알린다.

22일 ETRI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Δ마이크로 LED 동시 접사·접합 기술 Δ인공지능 휴먼케어 로봇 기술 Δ지능형 미디어 서비스 기술 등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또, 인공지능 휴먼케어 로봇 기술은 사람의 외형 및 행동을 인식하고 이해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로봇 지능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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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한국전자전 통해 최신기술 일반에 공개
차세대 디스플레이·휴먼케어로봇·플렌옵틱 등 소개
ETRI 연구진이 마이크로LED 동시 전사·접합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ETRI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전자전’에 참가, 인공지능, 통신·미디어, 소재·부품·장비 분야 최신기술을 알린다.

22일 ETRI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Δ마이크로 LED 동시 접사·접합 기술 Δ인공지능 휴먼케어 로봇 기술 Δ지능형 미디어 서비스 기술 등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마이크로 LED의 국산화 및 생산수율 개선의 핵심인 전사·접합 마이크로 LED 모듈 시제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소개한다.

세계 최초 개발한 신소재 사이트랩(SITRAB)을 기반으로 전사·접합으로 이어지는 두 공정을 하나로 합치는 데 성공, 기존 대비 투자비는 10%, 소재 비용은 1% 이하로 줄였다.

동시에 기존 양산비 대비 20배 이상 절감을 목표로 마이크로 LED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또, 인공지능 휴먼케어 로봇 기술은 사람의 외형 및 행동을 인식하고 이해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로봇 지능기술이다.

신체 조직의 신호전달 특성 차이를 이용한 생체인식 기술도 있다. 인체의 해부학적 특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 구별이 가능하면서도 복제가 불가능해 정보유출 우려가 없는 신개념 기술이다.

높은 보안성이 필수적인 금융, 정보보호 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돕는 지능형 미디어 서비스 기술, 다수의 사용자가 가상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바일 디오라마 AR 시스템, 생태환경 관리를 돕는 수질관리 통합 플랫폼도 함께 공개된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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