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곽주영, 은퇴 2년 만에 신한은행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던 국가대표 출신 곽주영(37)이 2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2020~2021시즌 주전으로 큰 활약을 한 포워드 한엄지의 무릎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시즌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한엄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곽주영에게 복귀를 요청했고, 곽주영이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18~2019시즌 끝으로 은퇴했다가 복귀 결정
신한은행 "한엄지 출전 불투명…리빌딩 위한 버팀목 역할 기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던 국가대표 출신 곽주영(37)이 2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2020~2021시즌 주전으로 큰 활약을 한 포워드 한엄지의 무릎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시즌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한엄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곽주영에게 복귀를 요청했고, 곽주영이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금호생명 유니폼을 입은 곽주영은 2018~2019시즌까지 KB국민은행, KDB생명, 신한은행을 거치며 뛰었다. 2012~2013시즌부터 7시즌 동안 신한은행 골밑을 책임졌다.
통산 517경기에 출전했으며 통산 성적은 평균 6.6득점 3.7리바운드다.
곽주영은 은퇴 이후 실업농구 사천시청 소속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에게 베테랑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
신한은행은 "팀 리빌딩 과정에서 곽주영이 어린 골밑 자원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기록 달성이나 많은 출전 시간보다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