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 '국토부 장관상'

김낙희 기자 2021. 10. 22.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국 1위로'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도시재생 분야 전국 1위
충남 보령시청 전경(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국 1위로‘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도시재생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부터 3년간 추진한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조성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 등 4개 분야로 추진됐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낙후된 지역을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