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자녀 앱 관리하는 '패밀리 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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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냅챗이 부모가 자녀의 앱 이용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기능인 '패밀리 센터'를 만든다.
스냅챗 대변인은 "우리의 전반적인 목표는 청소년 이용자가 온라인에서도 안전할 수 있게끔 올바른 선택을 돕고 교육하는 것, 그리고 부모가 디지털 세계에서 자녀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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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냅챗이 부모가 자녀의 앱 이용을 관리, 감독할 수 있는 기능인 '패밀리 센터'를 만든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21일(현지시간) 스냅챗이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 패밀리 센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냅챗은 해당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더버지에 "우리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해당 기능을 개발 중"이라며 "자녀의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스냅챗 안에서 이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반 스피겔 스냅챗 대표는 19일 월스트리트저널 테크 라이브에서 '패밀리 센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스냅챗의 목표는 앱의 경험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냅챗은 지난달 회사의 안전 전략을 수립하는 직무인 '플랫폼 안전 부문 글로벌 팀장'을 고용하기도 했다.
스냅챗 대변인은 "우리의 전반적인 목표는 청소년 이용자가 온라인에서도 안전할 수 있게끔 올바른 선택을 돕고 교육하는 것, 그리고 부모가 디지털 세계에서 자녀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스피겔 대표는 "기업이 능동적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자 나서지 않는 한, 규제 당국은 기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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