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 상자 단가 인상?..골판지株 일제히 급등

강민수 기자 2021. 10. 22.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장용 상자 단가가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에 골판지 및 포장재 관련주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전날 1000곳이 넘는 식음료, 택배, 운송 기업들에 10% 안팎의 골판지 상자 가격 인상안을 제시했다.

최근 1년간 골판지 가격이 50% 이상 인상되는 등 골판지 상자 제품 가격 인상 압력은 높아지는 추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포장용 상자 단가가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에 골판지 및 포장재 관련주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대영포장은 전일 대비 430원(18.49%) 오른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12.48%), 태림포장(8.56%), 페이퍼코리아(5.91%) 등도 급등 중이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신풍제지는 20% 넘게 오르고 있다.

다만 신풍제지는 2019년 12월을 끝으로 종이 생산을 중단하고 현재는 지류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제지 생산을 해오던 평택공장의 기계설비를 한창제지에 일체 매각했다.

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전날 1000곳이 넘는 식음료, 택배, 운송 기업들에 10% 안팎의 골판지 상자 가격 인상안을 제시했다. 최근 1년간 골판지 가격이 50% 이상 인상되는 등 골판지 상자 제품 가격 인상 압력은 높아지는 추세다.

[관련기사]☞ "김선호 조종하려 소속사가 벌인 아냐"…지인 주장 B씨도 "폭로 안 할 것"동료 배우 장점 물을 때마다 "험담 안 하는 것"…김선호 인터뷰 재조명한소희 "베드신, 촬영 도중 알았다" vs 감독은 "꼭 필요""16세 때 남성 두 명이 방에 들어와"…패리스 힐튼의 폭로성인용품 파는 기네스 펠트로…16세 아들이 보인 반응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