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세종시 먹거리위원회 출범

이은파 2021. 10.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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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을 위한 세종시먹거리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위원회와 소통하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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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통·가공 분야 대표 등 27명 참여..먹거리 종합계획 수립도 추진
세종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을 위한 세종시먹거리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종시먹거리위원회'를 열고 내년 학교급식 운영 사항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생산·소비·가공·소비자단체 대표와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존의 로컬푸드위원회와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공공 급식 및 로컬푸드 관련 주요 정책 등 먹거리 정책 전반을 심의 자문한다. 내년에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먹거리 기반을 마련해온 1단계 푸드 플랜을 평가하고 2단계 전략과제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민·관 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위원회와 소통하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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