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 게임'으로 美 독립영화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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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고섬 어워즈'는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리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30일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유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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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2021 고섬 어워즈' 후보 명단을 보면, 이정재는 '더 굿 로드 버드'(The Good Lord Bird)의 에단 호크,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의 안야 테일러 조이,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의 제니퍼 쿨리지 등과 함께 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고섬 어워즈'는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리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30일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유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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