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북미 시장 진출 스타트업과 '인공지능'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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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가 북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슈파스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정동화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장은 "국내외 시장 경험과 개발 역량을 두루 갖춘 슈파스와 가톨릭대의 우수한 연구인력이 협력해 혁신적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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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가 북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슈파스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가톨릭대는 ㈜슈파스와 인공지능(AI) 분야 공동연구와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Δ인공지능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 데이터 공동 활용 Δ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인력 공동 운영과 연구시설 공동 활용 Δ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직 교육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슈파스는 가톨릭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김용환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의료AI 기업이다.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캐나다 법인 설립 후 인공지능 메카로 알려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AI연구센터 설립 역시 올해 내 완료 예정이다.
가톨릭대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대학원에서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부터 학부에도 인공지능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정동화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장은 "국내외 시장 경험과 개발 역량을 두루 갖춘 슈파스와 가톨릭대의 우수한 연구인력이 협력해 혁신적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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