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빌라 화재 주민 20명 긴급대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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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5시2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빌라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2명을 투입해 22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연기에 놀란 주민 등 20명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1명은 연기를 흡입했으나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15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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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2일 오전 5시2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빌라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2명을 투입해 22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연기에 놀란 주민 등 20명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1명은 연기를 흡입했으나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154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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