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슨, 유럽·아시아서 췌장암 2차 치료제 추가 3상 진행

박인혁 2021. 10. 2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인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추가 임상 3상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엘리슨은 미국에서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을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아이 美 자회사
내달초 미국서 임상 계획 논의

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인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추가 임상 3상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내달 초 엘리슨을 방문해 구체적인 임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행 중인 주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엘리슨은 미국에서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을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뇌암 치료제인 ‘DBD’는 내년 중반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목표한다. 폐암 치료제 ‘ILC’는 내년에 미국 임상 2상을 종료할 계획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엘리슨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점검하고 추가 임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엘리슨이 구체적인 파이프라인별 개발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