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서울 성수동에 특별 매장 연다

박대의 2021. 10.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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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까지 오프라인 팝업 운영
BTS 뮤직비디오 주요 장면 재현해
약 1년 만에 온라인 콘서트 개최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이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통해 팬덤 '아미(ARMY)’를 위한 공간을 선보인다.

22일 하이브는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개최에 앞서 BTS가 팬들과 함께 했던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BTS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 전시와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한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주요 장면들을 재구성해 꾸몄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세탁소를 재현한 공간과 BTS 착용 의상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서울을 소재로 한 새 상품과 쿠키, 버터 등 7월 발매한 'Butter’를 주제로 만든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하이브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간 BTS의 앨범과 공연을 연계해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만의 콘셉트를 이어가되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험형 리테일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활동과 음악이 담긴 다양한 체험 공간과 공식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제한해 운영한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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