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천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추계 가야유물 교실' 운영

박채오 기자 2021. 10.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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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박물관은 11월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Δ금동관(6일) Δ투구(13일) Δ갑옷(20일) Δ등잔모양토기(27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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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유물의 모습, 왼쪽부터 경북 고령 출토로 전해지는 금관(국보 138호, 삼성미술관 리움), 말 탄 무사 모양 뿔잔(국보 272호, 국립경주박물관), 부산 복천동 출토 금동관(보물 1922호, 국립김해박물관).©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복천박물관은 11월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계 가야유물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계 가야유물 교실은 복천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로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며, 1500년 전 가야를 이해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청각 강의와 전시실 해설을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유물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은 Δ금동관(6일) Δ투구(13일) Δ갑옷(20일) Δ등잔모양토기(27일) 등 매번 다른 유물을 주제로,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2회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각 교육 날짜 12일 전 오전 9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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