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B금융, 3분기 호실적에 소폭 상승..증권가, 목표주가 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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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05560)이 3분기 호실적을 내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0분 KB금융은 전일 보다 0.17%(100원) 오른 5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조달금리 완화와 수익성 중심 대출전략에 따른 마진 상승으로 NIM 개선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은 KB증권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7만1,000원으로, 현대차증권은 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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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05560)이 3분기 호실적을 내며 소폭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0분 KB금융은 전일 보다 0.17%(100원) 오른 5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KB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1조3,0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수수료수익 및 유가증권관련 이익 등 비이자부분 실적 양호,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에 대한 부담 감소 등에 따른 결과였다.
분기 총영업이익은 3조6,5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순이자순이익은 2조8543억 원으로 16% 늘었다. 조달금리 완화와 수익성 중심 대출전략에 따른 마진 상승으로 NIM 개선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나섰다. 교보증권은 KB증권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7만1,000원으로, 현대차증권은 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 상승은 지속적인 핵심예금 증가, 수익성 중심의 여신정책, 운용자산 수익률 제고 등에 따른 결과”라며 “내년에도 증익 사이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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